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 dodo 입니다 ~
오늘은 얼마전 있었 던 안타까운 화재사건에 대해 알아볼께요



지난 7일 있었던 고양시 저유소에서 일어난 화재사고입니다 . 뉴스 통해서 많이들 보셨죠? ㅠㅠ


저유소는 휘발유를 저장해놓는 곳을 뜻합니다.
이런 곳에 화재가 발생했으니 , 대형화재사고가 될 수밖에 없었겠죠 ?


폭발의 위험성으로 인해 화재진압에 난항을 겪었다고합니다. 초기진압에 실패했고, 화재 초반에는 저유소에 있는 휘발유가 다 타야 화재진압이 가능하다고까지 의견이 나왔으나, 소방당국의 발빠른 대처로 계획보다 빠르게 진압할수있었다고하네요 .


무려 17시간여 동안의 사투끝에 화재가 진압되었습니다.
서울인근 멀리떨어진 곳에서도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덮을 정도의 매우 크고 위험했던 화재사건이었습니다. 주변 거주 주민들은 폭발 가능성에 불안에 떨어야했구요.


하지만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마무리 되어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진압 과정에서 수고하신 소방관분들도 부상자 없어 너무도 다행이구요 !


약 17시간여 동안 활활 타오르던 저유소는 소방당국 추산 43억의 재산피해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사건 발생시 대형화제로 번질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시설임에도 소방시설 및 관리에 헛점이 많았음이 드러나며 안전불감증에 대해 질타를 받고 있기도하죠.


한편, 이 엄청난 화재사건의 원인이 밝혀지며 또 한번
논란이되고있습니다. 근처 공사장에 근무하던 한 외국인노동자 A씨가 재미삼아 날린 풍등에 의한 화재라는것이 알려졌는데요


화재사건 전날도 근처 초등학교에서 풍등날리기 행사가 진행되었던 점을 미뤄보아, 외국인 A씨가 근처에서 풍등을 주워 다시 불을 붙여 날려보낸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에 풍등 구입경로 등에 대해 조사중에있다고 합니다.
풍등, 소형열기구 등은 지난 해 개정된 소방법에 의거하여 사용이 금지되었고 위반시 2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하네요.


위험성이컸던 대형화재사건임에도 인명사고없이 끝나 다행이지만, 이와같은 사고가 두번다시는 일어나지않길 바랍니다. 우리모두 불조심해요 !

댓글